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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은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큰 ‘준비’

 

[헤럴드경제] 지난 22일 오후 2시,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무료 주식강연회가 개최됐다. ‘4차산업, 주도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날의 강연회에는 약 200여 명의 투자자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강단에 선 김원기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사회적 불안감으로 인해, 급등주식은 물론 작전주, 정보주 모두 확실치 않은 정보에 현혹되기 쉬운 요즘”이라고 밝히며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한 시기에, 안전하게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신가치투자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세라고 불리는 주식에 무조건 투자만 하거나 장기적인 관점을 바라보지 못한 채, 방황하는 이들에겐 좀 더 냉철한 판단력을 갖출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김원기 대표는 강연 말미,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하는 투자자들이 신생 기업의 인식기술 및 디바이스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주요 요소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4차 산업은 미래의 부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큰 ‘대비’이며 이를 분석하고 인지한다면 2017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조언을 건네, 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세계로TV의 강연에 앞서 가수 김연숙과 ‘마지막 승부’의 김민교가 뜨거운 공연을 펼쳤으며 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에게 일일이 한과를 나눠주는 등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날 연휴가 끝난 2월부터, 5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광주, 19일 울산 등 전국에서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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