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민주당 지지율 3개월만에 꺾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개월만에 꺾였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1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지난주 41%에서 4%포인트 떨어진 37%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10월1주(25%)이후 줄곧 상승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9%,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11%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지난주와 같은 12%를 기록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38%, ‘잘못하고 있다’ 48% 였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으며 응답률은 20%(총 통화 5,085명 중 1,012명 응답 완료)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