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20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조 장관이 정무수석 시절 보수단체 등을 동원해 세월호반대 집회 등을 열도록 했고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 부산 국제 영화제에 압력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 같은)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조 장관에 대한 영장실심심사가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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