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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 4000만병 생산 돌파
-액상분유, 신선함과 영양보존ㆍ안전함 장점에 점차 인기
-2012년 9월 출시, 4년3개월 만에 누적생산 4000만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언제, 어디서나 아기에게 손쉽게 먹일 수 있는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지난해 말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9월 출시된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지난해 4월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한 뒤 약 8개월 만에 생산량이 1000만병 늘어났다. 기존에 1000만병 생산 증가에 평균 14개월이 걸렸다면, 이를 6개월 가량 단축하는 기록을 세운 셈이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열을 가하는 농축, 건조 과정이 없는 신선한 1A 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하고, 무균충전공법으로 생산해 아기에게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아기와의 외출시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의 시장점유율은 분유시장 전체로는 약 5% 수준이며,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로 대한민국 대표 액상분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향라 베비언스 담당 BM(Brand Manager)은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베비언스는 베이비 전문 브랜드로 최근 산양 액상분유, 이유식, 간식류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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