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번째 직업 '워리어' 등 신규 콘텐츠 추가
- 편의기능 개선 통해 플레이 환경 최적화 눈길

● 장   르 :  2D MMORPG
● 개발사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게임온
● 배급사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 플랫폼 : PC온라인
● 서비스일정 : 정식서비스 중

일본서 공전의 히트를 거두며 국내에도 인기몰이를 했던 판타지소설 '로도스도전기'의 온라인게임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이 겨울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이 게임은 동양판 '반지의제왕'이라 불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개발력이 가미돼 MMORPG로 재탄생했다.
무엇보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1990년대 초반 주도했던 원작의 화제성을 기억하는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2D 도트 그래픽으로 '로도스도전기'의 감성을 살려냈으며 캐릭터의 성장요소, 스토리에 연계된 풍성한 퀘스트, 모험과 도전을 유도하는 다양한 전투 시스템 등으로 MMORPG가 추구하는 핵심 콘텐츠를 잘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연말 상향조정된 레벨 콘텐츠에 맞춰 신규 직업이 추가되는 등 기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지난 11월, 45레벨 이후부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냥터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45레벨 이후에 즐길 수 있는 8인 레이드 2곳과, 40인 레이드 2곳, 탐험 던전 3곳이 새롭게 추가되며, 파멸의 미궁 2구역과 3구역이 개편됐다. 이를 통해 고레벨 유저들이 공략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손검 전사 등장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것은 여섯번째 신규 직업 '워리어'의 등장이다.
힘을 갈망하는 전사로 표현되는 '워리어'는 거대한 양손검으로 강력한 물리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소 느린 공격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능력을 지닌 용병을 불러낼 수 있다는 것도 '워리어'만의 매력이다.
   
   

'워리어'는 기존 용병에 추가로 사제 용병을 불러내어 캐릭터와 주변 아군들에게 주기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머서너리와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가 모두 증가하는 프렌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어벤저로 전직이 가능하다.

초당 데미지 확인 등 세밀한 전투 가능
또한 '워리어' 업데이트와 함께 각종 편의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보다 빠르고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통상 공격 속도와 비전투 시 이동 속도가 기존 대비 20%씩 증가됐으며, 자신의 초당 데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이 가운데 DPS(초당 데미지) 미터기는 유저가 전투 시 초당 데미지량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유저가 전투를 시작할 경우 수치가 자동으로 초기화되며 전투 상태가 종료될 때까지 자신의 초당 데미지를 측정할 수 있다. DPS 미터기는 게임 설정 -> 시스템 -> UㆍI카테고리의 'DPS UㆍI 비활성화'를 체크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토큰 UㆍI가 추가돼 상정 목록 중 토큰으로 판매되는 아이템을 화면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해당 UㆍI에 마우스 커서를 오버할 경우 툴팁이 표시되게 설정됐다.
이와 함께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1월 26일까지 게임 공략 게시판에 말머리 [이벤트]를 붙여 워리어 공략을 등록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고대 비보'와 '+1 장비 강화 주문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8명에게 '고대 비보'와 '+3, +5, +10 확정 강화 주문서'를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특정 캐시 아이템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2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카카오게임, 피망, 게임매니아, 한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