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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선데이토즈, 국내 누적 다운로드 8200만건 돌파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선데이토즈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4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8200만건을 돌파했다.

선데이토즈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들이 지난 해까지 8200만여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선데이토즈가 첫 모바일게임 ‘애니팡’을 출시한 지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9종의 게임 다운로드를 집계해 발표한 것이다. 

[사진=선데이토즈 제공]


특히 출시 4개월에 접어든 ‘애니팡3’를 포함한 ‘애니팡’ 시리즈 3종은 5700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오픈 마켓 매출 10위권에 포함된 2종을 비롯해, 매출 TOP 100엔 8종이 올라와 있다.

이 같은 게임들의 고른 흥행으로 선데이토즈는 작년 한 해에만 1,300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게임별 다운로드 역시 선데이토즈만의 특화된 이용자 분포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애니팡 사천성’이 30대 여성층을 기반으로 1500만여건, ‘애니팡3’는 10대와 20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500만여건, ’애니팡 맞고‘ 등 보드 게임군이 500만건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2014년까지 방대한 이용자 풀을 구축했고 연령, 성별에 특화된 캐주얼 게임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기존 인기작과 신작들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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