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는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다.
이에 대해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8일 “주원과 보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운동과 취미 생활 등의 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동료들과 함께 처음 만나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취미와 가치관이 비슷해 관계가 급진전됐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등산과 골프를 좋아한다.
연기자인 주원이 보아의 연기 모니터링을 꼼꼼히 한 것도 둘 간의 친밀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주원은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보아의 연기에 대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2), ’굿 닥터‘(2013)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에는 SBS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현재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 후 올해 군입대할 예정이다.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해 일본으로 건너가 한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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