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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구청에서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주 월요일 운영…전문 변호인단 구성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매 주 월요일 구청에서 생활 속 법률 문제를 알려주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소개했다.

구는 2008년부터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왔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로 상담관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52회 이상 상담이 이루어질 만큼 주민 호응도 높다.



무료 법률 상담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이뤄진다.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ㆍ민사ㆍ형사ㆍ가사 사건에 관한 사항,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ㆍ해석, 이외에 주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구청 기획예산과 법제통계팀으로 전화(02-2094-0523)하거나 방문 예약, 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종석 기획예산과장은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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