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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젠, 삼광의료재단과 ‘NK뷰키트’ 16억원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측정장치인 ‘NK뷰키트’ 개발업체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 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소 구매금액은 16억4600만원이다. 추후 상황에 따라 금액은 늘어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삼광의료재단은 1985년 3월 설립됐으며 전국 37개 영업소가 있고, 3500여곳의 병의원망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의료기관들로부터 임상검사를 의뢰받아 처리하는 대형 수탁기관이다.

에이티젠은 다른 수탁기관들과의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씨젠의료재단, 녹십자의료재단 등을 포함한 국내 5대 수탁기관과 전략적 영업제휴를 맺었다”며 “연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NK뷰키트 검사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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