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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TV, 동작소방서 사랑 나눔 1천만 원 전달

 

[헤럴드경제] 2017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 행보를 가졌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사고나 각종 교통사고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직 공무원들에 대한 주목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동작소방서 사랑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 대표는 현장 활동 중 공상으로 치료 중인 동작소방서 정철호 대원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소방공제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대한소방공제회는 12일 오전 10일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해 가족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대원은 지난 12월 12일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 교통사고 구조출동 중 2차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현재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세계로TV는 지역사회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위해 사무실이 위치한 합정동주민센터와 함께 여러 차례의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이불 나눔, 식사 대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보육시설과 소방서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인해 김 대표는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과 3년 연속 최고 경영인상 등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다. 세계로TV는 정철호 대원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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