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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에 ‘FC서울 축구교실’ 들어선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7일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FC서울은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관내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을 연다. 축구 전문 코치가 FC서울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직접 지도에 나선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서울 도봉구 내의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전경. [사진=서울 도봉구 제공]

이동진 구청장은 “유소년들이 선진화된 축구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한편 FC서울은 황선홍 감독과 곽태휘, 박주영, 데얀 등의 스타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K리그 대표 인기구단이다. 현재 시 전역 30여개 구장에서 5000여명 유소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축구교실,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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