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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주민행복 행정’빛발하다
지난해 외부평가 97개 수상
인센티브 52억여원 확보도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협력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 서울시,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 등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인 총 97개 분야를 수상하고 5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품격 높은 종로다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49개 분야를 수상했던 2015년의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수상을 통해 확보된 시상금 52억여 원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2017년 사업 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인 지난해 4월 개관한 ‘북촌마을안내소 및 편의시설’ 건립은 우수한 건축설계와 함께 주민들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한 협력행정의 결과를 인정받아 개관 6개월여 만에 ▷국토교통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 건축분야의 권위있는 상을 연이어 휩쓸고 ▷‘서울시 갈등해결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공공건축물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종로구는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업추진으로 중앙부처의 권위있는 대외평가에서 41개 분야를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능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또 서울시의 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을 포함한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51개 분야에 수상 및 선정되며 전년도 22개 분야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거뒀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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