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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2017…99% 대통령 꿈꾼 오바마
지난 2009년 1월 20일(현지시간) 48세의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취임했다. 그는 67%라는 높은 지지율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오바마는 취임 당시 마이너스(-) 2.8%였던 경제 성장률을 2015년 2.6%로 끌어올렸다. 실업률은 2009년 10%대에서 2016년 4.7%로 낮아졌고, 임기 중 일자리를 1500만개 창출했다. 또 건강보험개혁안인 ‘오바마 케어’를 도입해 저소득층 2000만명이 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우지수는 2009년 1월 20일 7949포인트에서 2017년 1월 10일 1만9855포인트로 급등했다. ▶관련기사 8면



오바마는 최근까지 지지율이 50%를 웃돌아 레임덕은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다. 오바마와 그의 가족들은 8년간 8500만달러(약 1020억원)에 달하는 휴가 비용을 써 물의를 일으켰다. 

김영화ㆍ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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