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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업계 “올핸 수출증대·R&D 주력”
기계업계가 올해 수출증대와 연구개발(R&D)에 주력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같이 다짐했다.

기계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계진흥회 정지택 회장(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 KC코트렐 이달우 회장, 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 화천기계 권영렬 회장 등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올해의 기계산업인 키워드로 ‘R&D’가 제시됐다. 기계류, 부품·소재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을 하자는 의미다. 이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화·융복합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을 주도하자’는 의미라고 진흥회는 설명했다.

정지택 진흥회장은 “지난해 안팎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8위의 기계수출 강국 위상을 지켰다”며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올해도 기계산업이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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