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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시즌권 판매 1000매 돌파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FC가 2017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판매 수량 1000매를 돌파했다. 클래식에 있던 지난 시즌 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지난 12월 13일 성남FC 구단주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즌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2016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성남은 팬 층 확대를 위한 시즌권 구매 캠페인 ‘Pass-Pass-Relay(이하 PPR)‘와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9일 현재 1024매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지난 해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며 2016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을 수상했던 만큼, 강등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높아진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다.

성남FC 이석훈 대표는 “2017년을 K리그 챌린지에서 시작하지만 팬 분들께 성적과 지역 마케팅 두 가지 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는 성남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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