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그동안 아파치 헬기 1개 대대 24대를 운용해 왔고, 이번에 아파치 헬기 24대를 추가 배치하면서 전력이 2배로 증강됐다.
추가 배치되는 아파치 24대는 모두 평택 미군 기지에 배치될 예정인데, 이 가운데 16대는 올해 10월, 기지 내 시설 공사가 끝나기 전까지 수원 군 공항에 잠시 머물 예정이다.
아파치 헬기는 최대 시속 269㎞로 공대지 유도탄 최대 16발과 공대공 유도탄 4발, 70㎜ 로켓, 30㎜ 기관총 등으로 무장해 전방의 북한군 전차와 공기부양정을 격파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