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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지 않는 강’,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14일로 일주일 연기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산천어축제의 대명사 화천 산천어축제의 개막이 7일에서 14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무대인 화천천이 최근 포근한 날씨와 겨울비가 이어지면서 얼음두께가 10cm에 그치자, 축제조직위원회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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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안전 확보가 가능한 얼음두께는 20cm 이다.

사진은 6일 오후 화천 산천어축제 관계자들이 화천천에서 얼음두께를 측정하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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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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