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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주사 자국 때문에 카메라 ‘트라우마’ 있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원책 변호사는 청와대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카메라를 배제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카메라 트라우마 때문 아니겠느냐”면서 “주사 바늘 자국을 다 비교하니까”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5일 오후 JTBC ‘썰전’에 출연, 박 대통령과 청와대 출입기자 간 신년 기자간담회(1월1일)에서 카메라, 노트북 등의 반입이 금지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국내 언론사들은 청와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공받아 보도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에 대해 “뉴스 가치가 있고 없고를 떠나 언론인들에 대해 이런 식으로 하면 기자들이 회의해서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동안 관저에서 집무를 받았다고 말한 데 대해 “관저 근무를 근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관저에 있어도 대통령 근무’라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곤란하다”면서 “계산해보니 40일 이상 집무실에 나가지 않았다. 굉장히 곤란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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