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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여권ㆍ국제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호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청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신청할 수 있는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5일 소개했다.

대상자는 여권 신청자 중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구민이다. 국제운전면허신청서와 사진(3cm×4cm) 1매, 수수료 8500원을 갖고 신청하면 된다. 면허증은 여권이 나올 때 함께 받을 수 있다. 등기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 불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국어로 다양하게 나온다.


구는 보다 편리한 여권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수료를 여권 접수창구에서 직접 낼 수 있도록 ‘여권 영수필증 전자 소인제’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은행을 찾아 수수료를 내야했다. 또 학생과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다가서는 밀착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나라에서만 효과가 있다. 면허 유효기간은 발급일 기준 1년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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