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5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2017시즌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에게 2-0로 승리, 3순위에 올랐다. 14경기 연속 승리에 나섰던 첼시는 리그 3번째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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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5일 토트넘 대 첼시 경기 화면 캡처] |
이날 토트넘은 케인을 앞세워 알리, 에릭센이 공격으로 배치해 첼시의 골문을 공략했다. 첼시는 코스타, 아자르, 페드로, 캉테, 마티치, 알론소, 모제스, 케이힐, 다비드 루이스, 아스필리쿠에타,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알리가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득점까지 연결시키며 첫 득점을 올렸고 후반 9분에도 알리가 헤딩으로 추가 득점, 2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내내 벤치를 시키던 손흥민은 막판 추가시간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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