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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RI, 무선충전 등 최신 ICT기술 출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서 개최되는 ‘CES 2017’에 무선충전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대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ETRI는 방송미디어, 초연결통신, 5G기가통신, 국제표준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 기술을 출품한다.

특정공간내서 무선충전이 가능한 기술을 비롯, 초다시점 콘텐츠의 획득 및 재현기술, 헬스케어 및 커넥티드카 국제표준 기술 등을 부스를 마련해 전시한다.

ETRI는 공동연구기관들과 함께 WoT(사물인터넷, Web of Things)’솔루션, 스마트홈을 위한 통합관리제어 플랫폼 기술, 다시점 디스플레이를 위한 실시간 영상 다중화 기술, 차량용 레이더 신호처리 소프트웨어 등 최신 기술을 미국 현지서 시연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이전 상담도 진행, 미주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의 최신 ICT기술을 외국기업 등에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ETRI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해외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bo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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