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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최신 도로명주소 안내도 3500부 배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강동구는 최신 도로명 주소 정보를 담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3500부를 제작,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가 아직도 활용도가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새 주소를 찾아 쓰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안내도는 접지형(750㎜×500㎜)으로 제작해 휴대하기 좋다. 앞면<사진>에는 강동구 전체의 도면을, 뒷면에는 행정동별 도로의 시작점과 끝점, 도로명 및 공공기관, 공원, 대형건물 및 병원, 지하철역 등을 상세히 수록해 안내도 한 장으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구는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안내도를 비치해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온라인 서비스’란에서도 파일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도 배부로 주소 찾기가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매월 1회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또는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행사’를 갖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에 힘쓰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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