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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년 연속 우수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울시 자치구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를 발굴ㆍ기획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복지정책과와 장애인복지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8개 사업에서 구민 9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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