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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할 공공건축물 공모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의 건축물이 대상이다.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낡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 이후로 지금까지 모두 65곳을 지원했다.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단계에서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 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단계에서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행정기관이나 지자체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평가위원회는 1~2차 평가를 진행해 총 16개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 7억26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를 참고하면 된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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