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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이웃돕기 행사로 새해 포문 연다
-6일 신년 인사회ㆍ이웃돕기의 날 행사 동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새해를 맞아 6일 구청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각계 주요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격식은 최소한으로 줄인다. 내빈소개는 가급적 묶어서 일괄 소개한다. 대신 내빈들이 예를 갖춰 주민들에게 합동세배를 하기로 했다.


또 정해진 시간동안 많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부와 공시생 등 구민들의 의견이 담긴 영상 감상 시간도 갖는다.

이날 이창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동작의 변화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보다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고자 ‘이웃돕기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가 끝나면 내빈들과 주민들은 ‘희망온돌 이웃돕기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구청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어 광장에서 진행하는 각종 모금행사와 기부 인터뷰에 참여한다. ‘붉은 닭 해 행운의 포토존’, ‘주민화합 제기차기’, ‘사랑의 저금통 기탁’, ‘이웃돕기 바자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4개 풍선에 새해 소망을 담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며 “새로운 한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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