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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재활용센터 리모델링 새탄생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동구재활용센터 건물외관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디자인 기획단과 리싸이클시티 입주 작가와의 협업으로 도색과 슈퍼그래픽을 활용해 자원순환을 상징하는 등 활력있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동구재활용센터는 ㈜리싸이클시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연중무휴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구와 가전, 잡화, 의류, 교복 등 재활용 가능한 것들을 보상 수거, 판매를 하는 공간이다. 2층은 쥬얼리, 목공, 염색, 러그, 친환경 페인트, 가죽, 금속, 업사이클 등 약 20개 분야 40여 명의 주민과 수공예 창작자들의 창작ㆍ전시공간이다.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인 (주)리싸이클시티는 재활용을 통한 물품공유, 주민·창작자들과 공간공유, 창작자들의 재능공유, 자원공유를 실천함으로 공유경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재활용 가전·가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재활용센터는 가정 내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유상보상 또는 무상수거 후 수리ㆍ수선해 자원절약과 환경오염 감소,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가전․가구를수집하고, 대형제품 구입 시 배달도 해준다. 구입 후 3~6개월 이내에 고장난 제품은 무상 수리나 교환도 해주고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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