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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레딧 공동 창업자와 약혼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계 랭킹 2위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가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언과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레딧에 직접 글을 올려 오하니언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오하니언이 두사람이 처음 만났던 로마에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오하니언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윌리엄스의 글을 올리며 “그녀가 ‘네’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사진=세레나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두사람은 2015년 가을부터 비밀 연애를 했다고 CNN은 전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가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레딧은 네티즌들이 여러 주제, 기사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누는 소셜 미디어다. 오하니언은 2005년 친구인 스티브 허프만과 함께 레딧을 창업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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