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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경 베스트브랜드 -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 세계 첫 바람없는 에어컨 여름동굴처럼 시원
에어컨 선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에어컨이 세상에 나왔다. 114년만의 혁신, 세계 최초 바람 없는 에어컨,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15년 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6개월만에 국내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6월 초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선 이후 두 달 만에 판매량이 두 배로 올라섰다. 기록적인 판매량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기존의 회오리 바람을 통한 강력한 냉방뿐만 아니라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해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 차가운 바람을 내보내는 냉방 기기라는 에어컨의 고정관념을 뒤집었다. 


하루 평균 소비자가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간은 4시간 40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에어컨 사용시간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지만 그 시간 중 실제로 강력하고 차가운 바람이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에어컨 바람에 필요 이상 노출돼 한 여름에도 감기, 두통 등 냉방병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온도 조절을 위해 에어컨을 껐다 켰다 반복해야 하거나 옷을 겹쳐 입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시원한 건 좋지만 찬 바람은 싫고, 에어컨을 켜면 끄고 싶고 끄면 켜고 싶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아이러니를 관찰하고 연구하며 바람 없이 시원한 자연의 쾌적함이란 에어컨의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고자 바람의 세기를 넘어 바람의 질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 5년여의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소비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에어컨 본연의 냉방 기능은 향상 시킨 ‘무풍냉방’이라는 세상에 없던 개념이 탄생했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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