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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보험아줌마’라 부르세요?
삼성화재 종합금융전문가 육성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아줌마’에서 ‘종합금융전문가’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설계사(RC: Risk Consultant)를 여성 경력단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선 근속 연수가 길다.

보험업계에선 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부실계약 관리가 큰 민원사항인데, 삼성화재 RC의 평균 근무연차는 8년1개월로 비교적 길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가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삼성화재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RC로 채용하고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또 2016년 9월 기준 10년 이상 근속한 설계사가 37.6%에 달한다.

연차 별 소득은 1~3년차 208만원, 4년차 326만 원, 5년 이상 493만원, 10년 이상 696만 원으로 연차가 늘수록 소득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교육의 삼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보험 영업에 관심 있는 도전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RC가 되면 먼저 전국 각 지역단에 설치된 ‘육성지점’에서 첫 6개월간 보험과 상품에 대한 지식과 함께 효과적인 영업 노하우를 체득하게 된다. 전문 코치와 1 대 1로 동행해 실전 경험을 쌓는 과정도 이들에게 자신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코스다.

일정 기준 이상 성과를 달성한 RC들에게 ▷중·고등학생,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 ▷6세 미만의 자녀에 대한 육아지원비 지원 ▷연 1회 유명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 혜택 ▷영업활동을 위한 판촉비는 연간 총 6회 지원받을 수 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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