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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미분양 주택 5만7500여가구…소폭 감소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7582가구로, 전월(57,709호) 대비 0.2%(127호)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8월 6만2562가구였다가 9월(6만700가구), 10월(5만7709가구) 내리 소폭 줄어들고 있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 1만8235가구, 지방은 3만9347가구다. 수도권에선 전달보다 3.0%(528호) 늘어났다. 인천 내 미분양 주택이 한달 사이 26.2% 늘어난 영향이다. 지방에선 광역시 중심으로 기존 미분양분 가운데 계약된 물량이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 전달보다 1.6%(655호) 줄었다.

한편 지난달 준공후 미분양은 1만168가구로 역시 전달(1만879가구)보다 711가구 줄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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