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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방문 외국인 8~9명 중 1명꼴 롯데월드 방문”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롯데월드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 9명 중 1명꼴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올해 외국인 입장객 200만명(전체 외래관광객 1700여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내년 300만 외국인 유치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내년엔 국내 최고, 세계 8번째 높이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200만번째 입장객과 박동기 대표(양복차림)

서울 잠실의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등 롯데월드 3개 사업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등과 결합해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이어 이달에는 베이징에도 사무소를 개설했다”면서 “내년에 들어설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잠실이 글로벌 수준의 관광 메카로 자리잡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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