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사업 대상 지역은 강원도 태백, 강릉 등 폐광 5개 지역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은 각 사업 대상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우드칩 등의 바이오매스 발전 또는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추진된다.
두 기관은 침체된 폐광지역에 지속가능한 신 사업모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또 이번 사업을 통한 수익의 일부는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사양산업의 상징인 폐광지역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메카로 환골탈태하는 새로운 에너지 스토리를 써 나기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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