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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2주간 0.04% 하락
[헤럴드경제=김병진(대구) 기자] 대구지역 아파트시장 가격은 최근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평균 매매 가격은 0.04% 내렸다.

서구 - 0.78%, 북구 - 0.07%, 달서구 - 0.03%, 동구 - 0.01%를 기록했다. 반면 남구와 달성군은 각각 0.04%, 0.01% 올랐다. 


면적별로는 66㎡미만이 -0.07%, 66-99㎡미만이 -0.01%, 99-132㎡미만이 -0.05%, 132-165㎡미만이 -0.02%, 165㎡이상이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평균 0.03% 올랐으며 서구 0.34%, 동구 0.14%, 수성구 0.04%, 달성군 0.03% 상승했으나 북구는 0.01%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앞두고 학군이 좋거나 교통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반등하는 지역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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