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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 삼호가든 3차 재건축29일 재건축 관리처분총회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삼호가든 3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9일 재건축 관리처분 총회가 예정돼 있다. 이 총회는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계기다.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으로, 입지와 교육환경이 좋아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곳으로 꼽힌다.

삼호가든 3차의 재건축을 맡은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의 재건축 관리처분 총회가 29일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관리처분 총회는 재건축 후 신축하는 아파트의 조합원 이주ㆍ철거의 발판을 마련하고 일반 분양분에 대한 처리를 정리하는 자리다.

현대건설은 이 총회를 마친 뒤 내년 착공ㆍ상반기 분양을 본격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아파트의 재건축 일반분양분은 개포동의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분양의 3배에 달하는 219가구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걸로 전해졌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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