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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시흥에서 e편한세상 견본주택에 5만5000여명 몰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시흥시에서 새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아파트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모두 5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23일부터 사흘간 3만5000여명이 찾았다. 또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시흥’에는 같은 기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이 있으며 퇴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도보권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다. 기존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시흥시 은행지구 생활권과 가깝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659가구의 규모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대림산업 신평면인 ‘디 하우스(D.House)’를 포함, 5가지 평면이선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두 사업지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다. 12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28일 1순위, 12월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1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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