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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로 “세월X 화면 깨져 너무 속상하다…재업로드 진행중”
[헤럴드경제]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제작한 세월호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엑스(SEWOLX)’가 26일 오전 1시30분 업로드를 완료했다. 그러나 영상 화질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해 자로는 재업로드 중이다.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티스토리를 통해 해당 영상이 업로드를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접속자 폭주로 화면이 납작해지는 이상현상이 발생해 비공개로 전환했다.

세월X 영상은 8시간 49분이라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됐다. 앞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세월X에는 새로운 방법으로 분석한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을 근거로 ‘외부 충격에 의한 침몰’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그 외부 충격은 군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자로는 페이스북을 통해 “힘들게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앞서 올린 영상의 화질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시에 새로 업로드 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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