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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가뭄’ 수원 인계에 단비…한양,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공급
-전용면적 59~74㎡,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279가구 구성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한양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740-12번지에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투시도>을 공급 중이다.

지하 4층~최고 25층, 3개동의 총 279가구다. 전용면적은 59~74㎡다. 타입별로는 59㎡A 61가구, 59㎡Bㆍ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이며 74㎡는 95가구다.

단지가 생기는 인계동은 2010년 190가구가 공급된 뒤 분양이 전무했다. 입주도 2012년 이후론 없었다. 아울러 팔달구 9ㆍ10ㆍ11구역이 재개발 예정으로,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31개 노선이 지난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를 탈 수 있는 분당선 매교역ㆍ수원역이 반경 약 3㎞ 안에 있다. 42ㆍ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를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의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엔 아울렛과 수원시청, 월드컵경기장이 있다.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이 2.5㎞ 떨어져 있다. 주변엔 청소년 문화공원, 팔달공원, 수원천, 팔달산 등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고 초ㆍ중ㆍ고교가 가깝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안에 들어서는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160 에비뉴’도 분양 중이다. 아파트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인근의 성빈센트병원의 유동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할 걸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160 에비뉴’는 테마형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KT&G부지 내)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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