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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년 새해 첫날 해돋이, 독도서 가장 먼저 본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2017년 첫날 해돋이는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할 수 있다.

2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

4분 뒤인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관측 가능하다.

천문연이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다.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일출 시각은 더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 정도 빠르다.

기타 지역의 일출ㆍ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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