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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27~29일 ‘직원 행복미소’ 작품 전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연말을 맞아 27일부터 3일간 구청 로비에서 ‘직원 행복미소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직원의 밝은 미소가 구민의 행복으로…’ 주제로 열린다.

전시 공간은 직장과 가정에서 웃고 있는 직원 사진전(35점), 직원들의 미소가 담긴 자화상 팝아트 작품전(40점),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이 순간 행복한 포토존’ 등으로 나뉜다.


구는 앞서 전시를 위해 전직원 대상으로 생활 속 가족과 동료, 주민들과 찍은 미소 사진을 모집한 바 있다.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7점 중 35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전시 기간 중 구청을 찾는 구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즉석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구청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작품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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