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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獨 중심지 활보 목격…샤넬 등 명품 브랜드샵 밀집”
[헤럴드경제]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심가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나왔다.

목격자는 정씨가 독일 현지에서 최씨 모녀를 돕고 있는 데이비드 윤 형제와 함께 유명 패션브랜드 상점과 주요 은행이 밀집한 거리에 있었다고 전했다.

2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독일 교민 A씨는 지난 15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A씨는 정씨가 독일현지에서 최씨 모녀에게 도움을 제공해온 데이비드 윤 형제와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원래 알고 있던 윤씨 형제와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정씨의 얼굴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A씨는 윤씨 형제가 모는 BMW 5시리즈 차량 뒷자리 한 가운데 정씨가 타고 있었고, 양 옆에 또 다른 남성 2명이 앉았다고 말했다.

차량이 목격된 곳은 그로세 갈루스슈트라세로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치 뱅크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들이 있는 곳이다. 또 인근에는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브랜드샵이 밀집해 있다.

정씨가 탄 차량 번호 앞 두자리는 최씨 모녀가 자주가던 한식당과 최씨의 회사 비덱이 위치한 지역의 등록차량을 의미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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