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겨울방학 학생 교육활동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내달부터 자기주도학습관에서 새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먼저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공부하는 습관과 학습 전략을 가르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개설한다. 특히 초등학생 캠프는 학부모 동반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에게도 올바른 학습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사고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마인드맵으로 생각의 힘 기르기’ 교육도 열린다. 초등학생만 참여 가능하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예비 중1 학습전략 준비’ 교육 또한 펼쳐진다.

구는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체계적인 검사에 따라 학습태도를 분석하는 ‘MLST 학습전략 검사 및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검사 일정과 상담 내용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조율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자기주도학습관(02-2147-2381)로 문의하면 된다. 블로그(http://blog.naver.com/songpa-edu)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신청은 27일부터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와 유선으로 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며 사회배려계층 자녀는 수강료를 면제해준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로 학업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