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서호동에서 주거취약계층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매년 연탄ㆍ난방비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도 대구 동구의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직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한국감정원 변성렬(왼쪽에서 다섯 번째) 부원장과 직원들이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활동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변성렬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이 전달한 연탄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한국감정원은 내년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 밖에도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ㆍ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노후주택 개ㆍ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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