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기청, 2017년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3452억원 투입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에 총 3452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특성화시장 육성, 청년상인 창업지원, 주차환경개선 등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 참여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핵심특화 요소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 추진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주체로 청년상인 집중 육성 △공영주차장 건립 확대ㆍ노후시설 개선ㆍ화재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 추진 △전통시장 고객유치 및 매출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ㆍ상인역량 강화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이다.

중기청은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애로를 겪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매출 및 고객 증가로 연계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청은 1월 중 총 5회에 걸쳐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