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분양분(84㎡ 128가구, 104㎡ 9가구)이다.
단지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들어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오션뷰’를 갖췄다. 이기대도시자연공원도 가까워 청정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앞에는 광남초교(병설유치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남천초등학교, 부산동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금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도 장점이다. 고속철도, 부산역도 가깝다. 또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의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에 들어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바로 앞에 수영구청이 있고 남천해변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에는 금호건설이 개발한 ‘스마트어울림’이 적용된다. 가정 내의 월패드에 제한됐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확장한 것이다. 세대 내부 조명, 대기전력, 가스, 난방, 환기 상태파악은 물론 아파트 공지사항과 CCTV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부산에서 연내 분양하는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11ㆍ3 대책과 8ㆍ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등 규제를 받지 않아 부담이 덜할 것”이라며 “남천동 재개발ㆍ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단지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에 발표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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