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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일자리 창출ㆍ지속가능 정책팀에 ‘성동 으뜸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ㆍ사진)는 올해 성동으뜸상 최우수팀에 일자리 창출팀과 지속가능 정책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으뜸상은 한 해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팀에게 주는 상이다. 표창과 함께 최우수팀에 150만원, 우수팀에 1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일자리 창출팀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서 성과를 냈다. 지속가능 정책팀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추진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창출팀은 올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을 진행했다.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자리 카페도 설치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속가능 정책팀은 한 해동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목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관련 업무협약(MOU)을 주도하고 건물주ㆍ임차인 간 상생협약도 체결했다.

우수팀에는 자치회관 운영평가 최우수구 선정을 이끈 자치사업팀이 차지했다. 이외에 휴일 소음 등 환경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 대기관리팀 등 10개팀의 이름이 올랐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으뜸상은 팀장과 팀원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에 대한 의미 있는 포상”이라며 “내년에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감동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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