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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림, 세종충남대병원 설계한다…‘자연친화적 병원’ 그린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건축설계 및 CMㆍ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약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실시설계를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도담동 종합의료시설부지 1-4구역에 지하 3층~지상 11층(연면적 7만3856㎡), 500병상 규모로 들어선다. 개원은 2019년 예정이다.



희림은 ‘의료 혁신’을 지향하는 충남대병원의 비전을 디자인에 접목하고 자연조망 등을 고려한 최상의 치유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병동부는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자연조망을 100%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희림은 과거 서울의료원과 베트남 109국방부중앙병원 등을 설계한 경험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과 조화된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환자 중심적 설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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