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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출시된 ‘순실이 깜빵’…전국서 주문 쇄도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의 한 제과점에서 출시된 ‘순실이 깜빵’이 인기다.

최근 대구 북부 태전동에 위치한 한 빵집에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순실이 깜빵’이라는 빵이 출시됐다.

이 빵은 최씨가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다. 두 눈을 내리깔고 마스크를 쓰고 있는 최씨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해당 빵 안에는 달콤한 크림치즈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개당 2천원이다.

고객들이 ‘순실이 깜빵’을 SNS에 인증하면서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어느 지방보다 높았던 대구에 생긴 빵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느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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