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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이끌어갈 '브레인킹' …초고속 전뇌학습법으로 키우다
[헤럴드경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뇌(腦)’의 능력을 7~15%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아인슈타인이나 뉴턴, 에디슨도 뇌의 10~15%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전뇌학습법을 개발한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새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느 김박사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자.

총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 ‘초고속전뇌학습법’의 1단계 초급과정은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키며, 독서능력을 10~100배 이상 끌어올린다. 2·3단계는 초급과정에서 습득한 학습법을 교과 암기, 영어 단어 암기, 한자 암기, 요점정리, 이미지, 기억법 등에 적용시키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60~80시간 안에 완성되는 이 학습법은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줄 뿐 아니라, 창의력과 이해력, 집중력에도 효과가 있다.

초고속전뇌학습법의 효과는 이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김용진 박사는 “전뇌학습법은 뇌의 미활성화 되어있던 부분을 직접 개발하는 것이기에 갈수록 그 효과가 커집니다. 특히 최근 중시되는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용진 박사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을 교육하기 위해 ‘브레인킹’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의 직무연수교육과 영재지도교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노벨상 100명 만들기’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 천재가 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학습법의 보급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미래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갈수록 고도화되는 지식사회 속에서 세계로 나아갈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워내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값진 열매로 보상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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