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헤럴드필하모닉은 오는 23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송년음악회 2016 ‘날라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여주시는 클래식의 지루함과 거부감을 과감히 덜어내고 관객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음악회를 기획, ‘날라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신델라, 테너 류정필, 국악인 안소은, 대중가수 신재 등 오페라, 팝, 대중가요, 판소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 헤럴드필 `날라리콘서트` [사진=여주시홈페이지캡쳐] |
영화 음악 메들리, 쑥대머리, 베사메 무쵸, 칸초네(volare), 탱고(por una cabeza) 등 주옥같은 곡들이 1시간 40분을 관객들과 함께 한다.
좌석예매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연/전시 통합예약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한편, 송년 음악회 날라리 콘서트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으로 추진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vick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