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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40, 50대를 길거리에 내모는 노동정책 재고”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기업이 구조조정의 이름으로 시도하는 일방적 인원감축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외면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업의 성장에 노동자도 기여했고, 노동자도 기업의 일부분인데 책임과 부담을 노동자만 부담하게 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한참 일할 4-50대를 불황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워 명퇴 해고 등으로 길거리에 내모는 노동정책은 재고되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15일 ‘성남 백현지구 내 통합 R&D센터 신축’ 업무 협약식에서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에게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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